■ 출연 : 이승훈 / 국제부 기자
■ 출연 : 이승훈 / 국제부 기자
■ 진행 : 김영수 앵커, 김정진 앵커
■ 출연 : 이승훈 / 국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반도체 등 공급망 강화를 핵심으로 한 새 경제 구상, IPEF 출범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밝힌 타이완 유사시 군사 개입 발언을 놓고 중국의 반발이 이어진 가운데 백악관과 미 국방부는 '하나의 중국 정책'에 변화가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늘 아침 세계는' 국제부 이승훈 기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IPEF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도 여기 참여를 했죠. 지금 이게 어떤 건지 설명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직접 IPES의 공식 출범을 알렸습니다. 참여국은 공동성명을 통해서 이렇게 발표를 했는데요. 공동성명 내용을 보면 아마 IPEF가 어떤 곳인지 정확하게 아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성명 내용을 준비해봤는데요. 경제의 회복과 경제성장 그리고 역내 공정과 경쟁을 증진하기 위해서 출범했다고 공동성명을 통해서 발표를 했어요.
그러니까 우리 주변에 또 다른 경제 공동체가 하나 더 만들어졌다, 아마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여국은 말씀하신 대로 우리나라, 미국을 포함해서 호주, 뉴질랜드, 인도 그리고 일본 등이 참여를 했고요. 동남아시아 국가 가운데서는 태국, 브루나이, 베트남 등 7개 나라가 모두 참여를 했습니다.
참여국들의 국내총생산, 그러니까 GDP죠. GDP를 합치면 전 세계 40%나 된다고 해요. 물론 아직은 말 그대로 초기 단계입니다. 그래서 무엇을 해야 될지도 아직 정확하게 나와 있지 않고요. 그만큼 또 숙제도 많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겁니다.
다만 확실한 건 이런 협력체 만든 것, 지금 중국의 위안화를 앞세운 중국의 압박이 거세니까 거기에 대해서 맞불을 놓겠다, 이런 미국의 전략, 이거는 확실한 겁니다. 그런데 조금 전 말씀드린 주변국 가운데 경제대국 한 나라가 빠져 있어요. 바로 타이완입니다.
타이완은 IPEF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밝혔어요. 그런데 빠진 겁니다. 제가 이렇게 궁금한데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자대여얼마나 궁금했겠습니까? 그래서 여러 기자들이 계속해서 질문을 하더라고요, 바이든 대통령에게. 타이완은... (중략)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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